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알톤스포츠가 더욱 화려한 색상과 패션성을 가미한 신제품 96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15년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알톤스포츠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1100여명의 대리점주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알톤 스포츠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외에도 삼성SDI와의 연구 개발을 통해 전기자전거 라인 전기종의 배터리 성능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팻바이크 형태의 전기자전거 신제품도 선보였다.
또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고급 제품 시장을 겨냥해 제품라인업을 재편, 올해 프리미엄 자전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알톤스포츠 측은 올해 주요 영업정책으로 지난해 도입한 인센티브제도의 완전한 정착 및 강화를 천명했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2015년에는 더 스타일리시한 신제품 자전거들과 배터리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전기자전거로 다시 한번 업계와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동시에 혁신적인 인센티브 제도로 대리점주들의 이익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