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조니 뎁 결혼식에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전처 바네사 파라디도 참석

2015-02-02 09: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이, 오는 7~8일 조니 뎁 소유의 바하마의 개인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대할 예정인데, 하객 명단에는 조니 뎁의 전처인 바네사 파라디와,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아들 잭도 포함됐다.

엠버 허드는 1986년 생으로 만 28세이며 1963년생인 조니 뎁은 올해로 만 51세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처음 만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9월 20일 개봉된 ‘럼 다이어리’(감독 브루스 로빈슨)는 한때 소설가를 꿈꾸던 캐리비안의 지역 신문기자 폴 켐프(조니 뎁)에 대한 얘기다. 럼주를 마시며 별자리 점 기사를 쓰는 무위도식하던 켐프는 어느 날 부동산 재벌 샌더슨(아론 에크하트)과 그의 연인 셔넬(엠버 허드)가 거액을 제시하며 불법 리조트를 위한 기사를 청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속에서 진한 베드신을 연기한다. 청소년관람불가로 국내 성적은 전국 1만 268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초라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