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대할 예정인데, 하객 명단에는 조니 뎁의 전처인 바네사 파라디와,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아들 잭도 포함됐다.
엠버 허드는 1986년 생으로 만 28세이며 1963년생인 조니 뎁은 올해로 만 51세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처음 만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9월 20일 개봉된 ‘럼 다이어리’(감독 브루스 로빈슨)는 한때 소설가를 꿈꾸던 캐리비안의 지역 신문기자 폴 켐프(조니 뎁)에 대한 얘기다. 럼주를 마시며 별자리 점 기사를 쓰는 무위도식하던 켐프는 어느 날 부동산 재벌 샌더슨(아론 에크하트)과 그의 연인 셔넬(엠버 허드)가 거액을 제시하며 불법 리조트를 위한 기사를 청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