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시민의 마음을 채워온 군포시가 생활을 덥힐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 경영 지원 시책의 하나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운영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경제인들이 느끼고 겪는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과도한 기준이나 관행적 규제로 일어나는 기업경영 불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려 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극 행정과 인허가 지연 등의 애로사항에 의해 어려움이 발생한 기업인들은 시 기획감사실 규제개혁TF팀에 전화(390-0044~5)와 이메일(cds@gunpo21.net)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기업인들의 신고가 접수되면 적극적인 처리는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제도나 관행을 점검해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발굴․처리에 그치지 않고, 경영 장려를 위한 지원까지 능동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