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중환)가 28일 오전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윤주 군포시장의 신년인사를 포함, 자원봉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지역 인사들의 감사 인사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재난대비·안전 문화 정착에 공이 큰 봉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김중석(군포시 해병대전우회), 최정국(군포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세 명의 봉사자에게 수여됐다. 이어 자원봉사의 소중한 의미와 지역 활동에 대한 감사를 담은 신년 인사, 권중환 센터장의 주요 사업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또 2015 사업 계획 보고 후 자원봉사의 감동을 담은 영상시청도 이어졌다. 이 영상으로 자원봉사가 살아 숨 쉬는 실제 사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일어나는 변화 등 짧지만 분명하고 명쾌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연말 자원봉사자의 날, 우수 봉사자 표창을 받은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