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도입,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 감사’란 부서에서 요청하면 감사담당관실이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행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은 유권해석이 불분명하거나 여러 가지 대안을 선택해야 하는 사업,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사업 등이다. 사전컨설팅 요청이 접수되면 감사담당관은 14일 이내에 감사 의견서를 통보한다. 그 결과에 따라 담당 공무원은 감사 걱정 없이 적극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해운대구, 제3기 반려동물학교 수강생 모집 外해운대구,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外 #감사 #해운대 #해운대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