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건축박람회 참가한 ‘오른’, 실용적인 폴딩베드로 ‘주목’

2015-01-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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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베드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활용가구로도 인기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공간활용가구로 유명한 가구업체 오른(대표 최민호)이 지난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제37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오른가구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폴딩베드’였다. 폴딩베드란 접을 수 있는 침대를 말한다. 유럽에서는 월베드라 불리는 실용적인 공간활용가구이다.

오른의 폴딩베드는 수납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침대에 따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좁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하는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러한 점 덕분에 많은 이들이 원룸침대로 오른의 폴딩베드를 선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른의 폴딩베드는 리모컨을 이용한 오토매틱 폴딩베드로 만들어져 편리성을 자랑하고,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 리모컨으로 조절하면 침대를 접고 펼 수 있어 여성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다칠 염려도 없다.

폴딩베드의 관계자는 “오른의 폴딩베드는 국내 최초의 오토매틱 폴딩베드로 리모컨으로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며 “기존의 폴딩베드와 달리 위험요소가 없으며, 작동 중에도 리모컨 버튼에서 손을 떼면 바로 작동이 멈춰 안전하다”고 전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오른의 폴딩베드는 가로형과 세로형, 슈퍼싱글(S/S)과 퀸(Q)으로 구성돼있고, 오렌지, 블루, 브라운의 3가지 컬러가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오른의 폴딩베드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우수디자인(GD) 상품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우수디자인상은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 유니버셜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마크인 `GOOD DESIGN`을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오른가구나 폴딩베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www.orn.co.kr) 또는 대표 전화(1599-4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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