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향한 중국 톱스타의 구애 "한 작품이라도…"

2015-01-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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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웨이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향한 중화권 톱스타들의 '광수앓이'가 화제다.

최근 이광수의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화권 인기 여배우 마소가 애정을 드러냈다.
마소는 지난 7일 "요즘 이광수 너무 좋다. 작품 같이 하고 싶다"고 게재했다.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 중이며 최근 판빙빙과의 열애설에 몸살을 앓았던 인기 스타 리천이 "(안젤라) 베이비에게 말해봐 효과적일거야"라고 재치 있는 글을 덧붙였다.

이후 마소는 안젤라 베이비 웨이보 계정에 "너 어디있어?"라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중화권 스타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광수의 거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430만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이광수의 웨이보 계정에 마소는 "와우, 이 그림 너무 멋있어서 쓰러질 것 같다"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남기며 이광수를 향한 무한관심을 보였다.

최근 이광수는 예능 '런닝맨'은 물론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해외 광고 등으로 아시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 국내외에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이광수는 현재 해외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올해 영화 '돌연변이'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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