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27일 제2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종길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명도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홍순목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행정 당국이 건축 허가시 업체 측이 불연성 자재를 사용토록 권장, 유도해 대형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가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부응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