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 실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수립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등 구미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5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읍․면․동 제조업체담당업무 공무원과 조사원 64명이 대상으로 제조업체조사표 작성방법과 조사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조사는 오는 26일부터 2월25일까지 실시하고, 특히 구미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제조업체 중 자동차 관련 생산업체를 추가해 심도 있는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관내 3,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2014년 12월31일기준으로 제조업체의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19개 항목(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경우 9개항목 추가)에 대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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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태 기업사랑본부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 마련, 나아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같은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체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