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주한 외교 사절단에 "제2롯데월드, 한국 랜드마크 될 것"

2015-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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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신년 모임 초청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22일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과 주한 외교 사절단 등 80여명을 잠실 제2롯데월드로 초청해 현롯데월드타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 대사, 크리스티나 마파엘(Christina Mafael) 주한 독일대사 부인, 아제이 칸왈(Ajay Kanwal) SC은행 동북아지역 총괄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채서영 서강대 교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2일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과 주한 외교 사절단 등 80여명을 잠실 제2롯데월드로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대사, 곤살로 오르티스(Gonzalo Ortiz) 주한 스페인 대사, 우리 구트만 (Uri Gutman)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바상자브 간볼드 (Baasanjav Ganbold) 주한 몽골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과 주한 외교 사절단의 신년 모임을 위해 이루어졌다.

신동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말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2만명의 상시 고용과 연 3000억원의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존 록펠러 3세가 미국과 아시아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11개 센터를 운영하며 정책·비즈니스·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펴고 있다. 신 회장은 2008년 설립된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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