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당액 확대…빠른 시일 내 글로벌 평균 수준 만들 것"

2015-0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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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이소현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22일 "배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평균 수준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현대차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배당증액은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부터는 중간배당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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