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2015논산딸기축제 및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딸기축제추진위원,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영훈대표이사 외 3명이 참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상생 발전 계기로 삼는데 뜻을 함께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딸기축제 홍보를 위해 영업소/휴게소 홍보 장소 제공 및 이용, 정안휴게소외 3곳에 논산시 홍보물 설치 및 게시, 고속도로 VMS(도로전광표지판)에 논산시 홍보문안 표출, 천안논산고속도로 홈페이지 내 논산축제 팝업 개설 및 홈페이지 링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명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시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두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는 물론 새로운 시너지 효과로 활기찬 논산 건설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시청 상황실에서 조명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딸기농업인 대표, 직능별 단체대표, 농업관계관 등 유관단체장 29명으로 딸기축제추진위원을 구성하고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