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 내 외국계 여행사로는 최초로 100% 자국자본으로 출자한 말레이시아 사무소는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여행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하나투어의 글로벌 경영 일환으로 설립돼, 중국, 일본 등 30개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한 글로벌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코타키나발루는 휴양형 가족여행은 물론, 골프, 에코투어, 트레킹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이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말레이시아 사무소에 투어데스크를 운영하고 시내-호텔 무료 셔틀버스 및 현지 여행정보와 휴식장소 등을 제공한다.
김유아 말레이시아 사무소장은 "말레이시아 사무소 설립을 통해 우리나라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글로벌 인/아웃바운드 시장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