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프] 중국인들 은행예금 기피

2015-01-21 16:34
  • 글자크기 설정

[글로벌 브리프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인민은행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지난해 연말기준 중국 은행들의 예금잔액은 9조4800억위안이 증가했지만, 증가액은 전년대비 3조800억위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은행 예금에서 유출된 자금은 이재(재테크) 상품, 증시, MMF 등으로 유입됐으며 중국 은행들은 수신고를 높이기 위해 고금리 상품을 속속히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 은행들도 예금 유치를 위해 5년만기 예금금리를 5.5%에서 5.7%로 인상하는 은행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