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만을 범행대상으로 물색, 차량이 주·정차 하면서 문을 여는 순간 그 틈을 이용해 조수석에 놓여있는 핸프백을 절취한 후 오토바이로 도주한 최모(35)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최근 교도소 만기출소 후 일정한 직업·소득이 없자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서울 구로, 인천, 경기 광명, 부천 등 총16회에 걸쳐 약1천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