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오늘 신임임원 만찬…이재용 부회장 주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40여명의 삼성그룹 신임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만찬을 주재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사장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매년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신임임원들의 교육이 끝나는 날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열고 있다.

관련기사

• 이재용 '동행' 비전, 임직원 전파 가속… 나눔키오스크 3억5천만원 모금
• '취임 2주년' 이재용 회장, 정의선·日도요타 회동… 전장 협력 눈길

올해도 4박 5일간의 임원 교육 마지막 날인 19일 만찬이 열린다.

이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등 사장단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