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엉덩이는 이대호·오승환보다 추신수" 굴욕 (라디오스타)

2015-01-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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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이대호와 오승환에 굴욕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 대 오 특집으로 꾸며져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대호와 오승환의 몸매를 비교했다. 자칭 '몸매 감별사'라며 나선 김구라는 이대호와 오승환의 몸을 더듬으며 탄성을 내질렀다.

특히 김구라는 두 사람의 엉덩이를 비교하며 "엉덩이 승자를 가려보겠다. 아무래도 추신수다"라고 말해 두 사람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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