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는 14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연출 오세강 김유진)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고등학생 역할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했다.
남보라는 “예전에는 동안 미모가 콤플렉스였다. 반오십이 넘어가고 나니 요샌 동안 소리가 그렇게 좋더라. 즐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캐릭터는 나와 닮은 부분이 많다. 씩씩하고, 당차고, 자기 할 말 다하는 성격 등이 비슷하다. 제 모습 중 하나를 끌어올리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