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마중물 상담스쿨 프로그램' 실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1월 12일부터 사흘간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재학생 80여 명, 입학본부장, 단과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전문 강사, 창업컨설턴터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중물 상담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신용민)에 따르면, '마중물 상담스쿨 프로그램'은 경상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특강과 심리적성검사를 통한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1월 12일 신용민 입학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8가지 주제의 진로특강 ▲심리적성검사 ▲취업현장(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뿐만 아니라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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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는 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마중물 상담스쿨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중물 상담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학교 입학정책실(772-0303, 772-03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