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정문호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이 2015 을미년을 맞아 8개 소방서와 소방안전학교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보는 각 소방서(학교)를 방문해 소방안전본부에서 추진할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소방행정·현장대원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소방안전본부장, 소방서 연두방문 현장목소리 청취[사진제공=인천시]
정문호 본부장은 13일 중부소방서 방문을 첫 일정으로 오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13일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함께 화재·구조·구급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 직원을 격려하면서 “최근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자기가 맡은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등 소방안전망을 확고히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