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연일 내림세를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083.5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오른 달러당 1083.5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6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했다. 하지만 전일 뉴욕시장에서 유가가 급락하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엔화와 연동한 원·달러 환율도 장중 한때 달러당 1080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관련기사커지는 지정학적 위기에…환율 8일 만에 또 1400원대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942위안...가치 0.01% 하락 이후 엔·달러 환율은 오전 중 달러당 117.7엔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반등하며 118엔대 중반을 회복,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위로 올라섰다. #달러 #원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