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오름세… 1083.5원 마감

2015-01-13 16: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연일 내림세를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083.5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오른 달러당 1083.5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6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했다.

하지만 전일 뉴욕시장에서 유가가 급락하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엔화와 연동한 원·달러 환율도 장중 한때 달러당 1080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엔·달러 환율은 오전 중 달러당 117.7엔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반등하며 118엔대 중반을 회복,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위로 올라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