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함안군은 농산물 개방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3일 함안면 파수리 곶감감 재배현장에서 곶감용 감 정지전정교육을 시작으로 가야읍사무소 등 12개소의 공공시설과 영농현장에서 관내 농업인 1150명을 대상으로 2월 12일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곶감감, 단감, 참외 등 영농기술분야교육은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화, 목요일에 실시되며, 쌀，잡곡 등 농업경영을 위한 종합분야교육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농촌자원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분야교육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돼 총 3개 분야의 일정으로 농업인 맞춤형 실용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조농업 교육, 새로운 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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