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올해 총 1조 54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자금이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기술창업을 위해 지원된다.
11일 중소기업청은 오는 12일자로 창업 초기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2015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특히 창업선도대학 예산이 기존 508억원에서 651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지역 우수 창업자들의 창업지원사업 접근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비즈쿨'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한다.
여기에 '창업인턴제'와 '재도전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도 신규 도입함으로써, 잠재적 창업군 및 재창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