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제5기 하나금융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100명의 제5기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단원들은 향후 3개월간 전 계열사를 탐방하는 '스마트 금융스쿨', '스마트 무비여행',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라이프 가이드북(Life Guide Book)' 발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실무자 및 선후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금융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하나금융은 홍보대사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제공하며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 팀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우수활동자로 평가받은 홍보대사에게는 행외탐방 기회와 향후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홍보대사 활동으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금융체험을 통해 창조경제 시대에 미래 금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