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사진=대상그룹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전 남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양육권 문제는 어떻게 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이혼한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는 당시 이재용 부회장과 일정 시기를 정해 양육권을 번갈아 갖기로 합의했다. 20세까지는 임세령 상무가, 20세 이후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양육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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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결혼식을 올린 임세령 상무와 이재용 부회장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합의이혼했으며, 임세령 상무는 이혼 후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청정원 브랜드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1일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그동안 열애설과 결혼설을 부정해왔던 이정재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는 최근 친구 이상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