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신상우(지방소방정·57) 신임 대전북부소방서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충북 괴산 출신인 신상우 북부소방서장은 소방사 공채 출신으로 1983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래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대응관리과장, 대전남부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신상우 서장은 “대전의 국가중요시설이 위치한 관내 특성에 맞는 소방시책을 펼치고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