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4 MBC 가요대제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열렸다.
2014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걸스데이 혜리, 씨스타 소유, 배우 이유리의 진행으로 열렸다.
평소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애창곡으로 꼽으며 어느 곳에서나 흥얼거리던 강남은 태진아와의 무대에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그런 강남을 보는 태진아의 눈빛 역시 흐뭇함이 묻어 있었다.
이어진 태진아의 신곡 '사랑타령'에서도 두 사람은 화음을 맞추며 무대를 꾸몄다.
2014 MBC 가요대제전은 걸스데이, 규현, 다이나믹 듀오,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비스트, 비투비, 빅스, 선미,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에이핑크,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자이언티, 정기고, 종현, 주영, 카라, 크러쉬 ,태민, 태진아, 티아라, 틴탑,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플래닛 쉬버, 허각,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2PM, AOA, B1A4, 씨엔블루, 엑소, 갓세븐 등 총 41팀, 170여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