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에 따르면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사업'으로 지난 2006년 전북도에 둥지를 틀었던 전자부품연구원 소속 '전북인쇄전자센터'가 “전북지역본부”로 승격됐다.
이로써 전자부품연구원은 본원(경기 성남)과 전북, 광주 등 2개의 독립된 지역본부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산업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설립돼 부품소재연구본부 등 5개 연구본부를 두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지역본부는 그간 인쇄전자를 특화해 기업의 사업화 및 애로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며 인쇄전자 산업 R&D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