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전행사로는 국악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복한 웅포슬로공동체가 주관으로 2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400여년 전부터 이어져 온 풍농, 풍어, 마을의 태평 등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던 기세배 놀이가 재현된다.
개막식에 이어 소원 적은 종이 달집에 태우기, 소망 풍등날리기, 연날리기, 전통놀이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당일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명품한우, 유기농 친환경 쌀, 수제요구르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를 주제로 한 ‘제10회 웅포 곰개나루 해넘사진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