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사/보관 전문 CIL그룹,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2014-12-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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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국가표창에 이어 기업혁신까지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해외이사 및 창고보관을 맡아 국제교류의 한 축을 이루던 CIL그룹(CIL 대한국제물류, SAFE IN)이 '제21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21회 기업혁신대상은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는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모범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업혁신 배경, 혁신활동 세부내용, 실천사례,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심사기준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CIL그룹(대표 홍호선, www.cil.co.kr)은 해외이사와 전시화물 전문 CIL대한국제물류와 창고보관전문 SAFE IN(세이프인) 두 개 회사로 구성돼 해외이사, 귀국이사, 국제택배, 전시화물, 창고보관 등 복합적 물류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국제물류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4년 연속 국토해양부 및 산업자원부 장관표창, 최우수물류창고 인증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해외이사 및 귀국이사는 우리나라 10대 그룹사의 주재원 해외이사/귀국이사 서비스의 7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해외이사 뿐만 아니라 물류보관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장 실명제, 6색 칼라박스, 실시간 화물추적시스템은 CIL그룹을 혁신으로 이끈 독보적인 서비스다. 직원의 실명이 기재된 화물포장, 색깔 별로 구분된 화물상자, 고객이 직접 확인하는 화물 위치는 장거리를 이동하는 화물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측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한편, CIL그룹은 2015년까지 물류센터(Built) 7개 설립, 2020년까지 센터 20개 설립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업혁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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