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롯데마트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및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동문제의 가장 큰 이슈인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강의와 가족영화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고 난 뒤,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 뜻을 밝히고 내년부터 영화관람권 후원 등의 다양한 지원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