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장기하가 악성 루머 유포자의 행동을 폭로했다. 장기하 측 관계자는 24일 "최초 루머를 퍼트린 게시자가 비슷한 내용으로 다른 선배 가수들을 괴롭혔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장기하 측는 경찰에 게시물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며,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장기하와 교제하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3년째 장기하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장기하,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 포토콜 참석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앨범 5집공개, 갑자기 해체는 왜? 이 여성은 지난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처음 알게 된 장기하와 2012년 4월쯤 이별했다. 하지만 이별 후 장기하가 게시자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서 사생활과 일거수일투족을 지인,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루머 #스토커 #장기하 #장기하와 얼굴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