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븐일레븐은 엠브로조 클래식, 엘 꼬미떼 세미 돌체 등 와인 1300병을 3000~5000원에 판매한다.
또 산타로사 소비뇽세미용, 빌라엠 줄리아 등 와인은 7000병 한정으로 7000원과 1만1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트라피체 싱글빈야드 말벡 등 프리미엄 와인 130병은 최대 61%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번 와인 행사는 지난달 오픈한 도시락카페 ‘KT강남점’에서만 단독 진행한다. KT강남점은 서울 역삼동 신라스테이호텔 뒷편에 위치한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음료주류 팀장은 “와인 소비가 집중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업계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만큼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