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19일 학생가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가구 중에서도 의자 판매량이 35%, 책장 판매량이 22%로 가장 높았다. 11번가도 같은 기간 학생가구 매출 중 책상이 41%, 의자•책장는 각각 26%, 27% 증가했다.
이에 온라인몰은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제작한 ‘샘2어린이책장 2단 1200’(5만9000원), ‘샘3책장 5단 1200’(8만 5000원)과 컬러풀한 플라스틱 수납박스로 방 정리는 물론 분위기까지 화사한 효과를 주는 ‘샘키즈 수납장 1305’(17만9000원) 등 이벤트 가구 3종을 구입하면 각각 1만원, 1만5000원, 2만5000원 상당의 인터파크 I-Point를 제공한다.
G마켓은 내달 3일까지 ‘DESIGN&ECO 어린이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책상, 의자, 옷장, 침대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리퍼스 에디슨 책상’은 44% 할인한 9만2000원, ‘도노코코 수납침대’(4201-1)는 8% 할인한 22만2640원에 판매한다.
AK몰은‘우리아이 공부 잘하는 비법! 책상 모음전’을 통해 각도∙높이조절 책상, 독서실 책상, 테이블형 책상, 학생의자 등 타입별 학생가구를 최고 30%까지 할인한다. 시디즈 링고의자 및 키즈투유스 에르고책상 세트를 69만9000원, 시디즈의 발 받침 포함 미또 학생용의자를 13만2000원, 가구엠디 더블데스크 기능성책상을 15만3760원에 선보인다.
11번가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합리적인 가격의 ‘다니카 1240 H형 책상’(2만8500원), 아이들이 다치기 쉬운 책상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해 안전한 ‘동서가구 1200 정면 책상, 책장 세트’(8만7900원), 학습 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시디즈 링고 학생용 의자’(14만5600원), 내구성이 뛰어난 ‘가구거리 5단 1200책장’(11만60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범진형 인터파크 쇼핑 가구사업부 MD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의 책상, 의자 등을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구입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부 및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성향 및 취향에 맞게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