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기간(12.24.~12.26., 12.31.~1.2.) 중에는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8개 소방서 4,400명(소방 2,234명, 의용소방대원 2,163, 의무소방대원 3)의 인원과 소방헬기, 소방함 등 349대의 장비가 동원돼 상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또한, 시장, 터미널, 다중밀집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이동 순찰활동과 공장, 창고 등 휴무시설에 대한 야간시간대 기동 순찰활동을 증강 운영하게 되고, 비상소집 훈련, 당직관 상향 조정, 소방관서장의 현장 지휘 등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더불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 정서진 해넘이 축제 등 다중운집장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새해맞이 등산객 안전사고에 대비한 산악사고 구조·구급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