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전달

2014-12-23 10:56
  • 글자크기 설정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장 이재표 전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타이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 이재표 전무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등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또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틔움버스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며, 840여 개 사회복지기관의 약 2만 명 이상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타이어나눔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26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2300여 대의 노후된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 한국타이어는 덧붙였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