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학습 멘토링 캠프

2014-12-23 10:49
  • 글자크기 설정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22일,23일 ‘진로학습 멘토링 캠프'를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관내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캠프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매일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됐고, 이틀 동안 130명의 학생과 2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강연,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외부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듯한 열기 속에 분야별 진로 콘서트, 진로 결정법 전문 강연, 진로 학습법, 흥미 심화 진로 멘토링 등이 순서대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진로 관련 쉽게 접근하는 과목별 학습법 등을 통해서는 통합적인 진로 학습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도 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및 학습유형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과 학습 습관을 쌓아나가면 저절로 올바른 진로 방향 설정이 이루어 질 것 같다"며 참여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나타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고안할 예정이며, 성공한 직업인 초청 토크 콘서트, 학생 참여 진로 캠프 등은 계속 추진하여 학교 현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