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H컵 안젤라 리, 디시인사이드 얼굴됐다 '게찢녀' 인증

2014-1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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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리/사진=디시인사이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중국 최고의 라이징 스타 안젤라 리가 디시인사이드의 얼굴로 활약한다.

국내 1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년간 1억 원에 중국 인기모델 안젤라 리를 자사 사이트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안젤라 리/사진=디시인사이드]

안젤라 리는 바비 인형이 그대로 살아난 듯한 청순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현재 한, 중, 일 등 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핫스타다. 웨이보(중국 트위터) 팔로워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으며 웨이보 글 하나하나가 기사화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중국 내에서 게임 전문 모델로 활약 중이며, 게임 속 여전사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일명 '게찢녀(게임을 찢고 나온 여자)' 외모로 대중 앞에 나서며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안젤라 리는 앞으로 1년 동안 디시인사이드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사인회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디시인사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게임 업체의 모델로도 적극 나서며 국내 게임 업계 발전을 위한 홍보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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