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2일 산림청장으로 부터 표창패와 최우수 수치를 수상하게 됐다.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조림․숲가꾸기․목재생산․펠릿보일러보급․자연휴양림이용․도시숲조성․산불예방․임도사업․산사태방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평가, 전분야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아 전국 8개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는 충주시, 증평군, 괴산군 3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 신동명 산림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더욱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산림치유, 휴양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도시숲 확대, 산림재해 예방과 새로운 시책개발로 앞서가는 충북산림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