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단, 카페 파티클과 동물화가 신수성 전시회 열어

2014-12-22 11:47
  • 글자크기 설정

동물화가 신수성 [사진=한국장애인재단]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은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갤러리카페 파티클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동물화가 신수성의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파티클과 유끼글로벌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순수하고 맑은 심성이 느껴지는 신수성의 그림이 소개된다. 전시를 통해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작가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안선영과 장애아동들이 함께 만든 허브나눔향초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채필 장애인재단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니 추운 겨울에 봄과 같은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나눔의 손길이 한곳에 모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