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델타항공은 4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가 선정한 최우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이번 1위 선정은 업계 선도적인 운항 안정성과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자 하는 델타항공의 접근 방식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델타항공은 전체 10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각 분야마다 전년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가운데, 고객 담당 관리자 및 영업 사원과의 관계 가치, 고객 서비스 품질,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 파트너십 및 운항 빈도 부문 등 핵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루이스 매글리아로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그룹 발행인은 “델타항공은 17년 역사의 설문조사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한 최초의 항공사"라며 "설문조사의 모든 부문에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자 노력을 기울인 델타항공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설문조사는 비즈니스 출장 관련 의사 결정에 있어 핵심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기업체 출장 담당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항공사로는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및 US에어웨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