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미술대학 동문회 신금자 회장과 김미아 수석부회장, 디자인대 조규창 학장, 송중덕 교수가 홍철 총장을 만나 작품 판매 수익금(279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개인적으로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냈다.
한국화 30점, 서양화 90점, 공예 40점, 조각 15점, 교수작품 20점 등 200여점이 전시됐으며 작품 당 50만원에 동문과 교직원들에게 판매됐다.
판매된 작품은 총 65점으로, 재료비 일부를 제외하고 전액 발전기금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