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 19일 ‘2014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 2014)’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최고의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로액티브 컬쳐 실현 및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도약 가속화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리더십 부문에는 대전공장의 한현수 주임이 인재육성 및 프로액티브 컬쳐를 실현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퍼포먼스 부문에는 구주지역본부 헝가리 법인이,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중국 지역본부의 전략기획팀이 각각 헝가리 및 주변 3국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판매법인의 조기 운영안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구성원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바탕으로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리더십(Leadership) 2명, △퍼포먼스(Performance) 1개 팀, △챌린지(Challenge) 1명, △이노베이션(Innovation) 2개 팀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총 1억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상금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