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밥 퍼주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119한솥밥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2014-12-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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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왼쪽)이 19일 가능역 119한솥밥 무료급식소를 찾아 한 미군 장병에게 밥을 퍼주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9일 지하철 1호선 가능역 광장의 119한솥밥 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 등 200여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 종교시설, 개인 등 급식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매주 1차례 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주한 미2사단 장병 4명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민을 위한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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