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마지막회 임시완, 이성민 회사에 취직… 계약직 설움 풀었다

2014-12-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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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마지막회 이성민 임시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미생' 임시완과 이성민이 다시 만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마지막회에서는 성대리(태인호)의 불륜행각이 폭로됐다.

이날 '미생'에서는 오차장(이성민)이 새로 차린 회사에 들어간 장그래(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회사를 차린 오차장은 3주 후 장그래의 집을 찾았다. 그는 "우유 다 익었다. 양복도 있고 넥타이고 있고 구두도 있고, 언제든 나올 수 있겠네"라며 함께 일 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장그래는 오차장의 회사로 출근 함께 일을 시작했다. 장그래는 더벅머리에서 깔끔한 '2:8 머리'로 스타일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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