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 상교동 옛 주민자치센터에 들어선 '상교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사랑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에서 11번째로 조성된 상교작은도서관은 도비와 시비 각각 4500만원씩 모두 90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옛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11일 개관식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작은도서관과 가까운 신흥장미아파트 250여세대와 상교동 주민 4500여명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열망과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사랑방같은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김천시립도서관, 도란도란 사랑방 은빛도서관 운영 시흥시,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방 <다가ON> 개소 이로써 정읍지역에는 정읍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등 3개의 도서관과 11개의 작은 도서관, 6개의 학교마을도서관 등 총 20개의 도서관을 갖추게 됐다. #작은도서관 #정읍시 #주민자치센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