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추광호 학생,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 대구·경북 '수석'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에서 대구경북 수석 합격한 추광호 학생]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김남석)는 보건학부 추광호(2학년) 학생이 지난 16일 실시한 제22회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전국에서 1707명,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3개 대학(4년제 포함)에서 310명이 응시했다.

계명문화대 보건학부 학생들은 52명이 응시해 수석합격을 포함 50명이 합격, 합격률 96.2％를 기록했다.

추광호 학생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시험과정반에 참여해 체계적인 시험 준비와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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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보건학부는 2010년 신설, 2011년에는 보건행정 전공과 보건교육사 전공을 둔 보건행정학부로 운영 중이고 지난해부터는 3년제로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