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 시각) 대만 언론 '차이나타임즈'는 "8월 대마초 흡입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던 가진동이 오는 21일 공익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가진동 측은 "여러 섭외 요청을 많이 받는데 일단 학업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 잠시 드라마나 영화 출연 같은 상업 활동은 중단하겠다"면서도 "가능하다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대중에게 호소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진동이 참석할 예정인 공익 행사는 출연료가 없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마약 스캔들이 터진 지 겨우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는 터라 복귀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