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판 '꽃보다 누나'가 내년 방송된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는 신년 계획 발표회에서 중국판 '꽃보다 할배-화양예예(花樣爺爺)'에 이어 중국판 '꽃보다 누나'인 '화양저저(花樣姐姐)'를 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꽃보다 누나' 중국판인 '화양저저'에는 중화권 대표배우 임지령과 대만 모델 출신 여배우 린즈링이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화양저저'는 터키 이탈리아 등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