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워킹걸'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조여정과 배우 김원희의 비슷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해고당한 커리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직전의 성인 숍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뿔테 안경을 만지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커리어 우먼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시원한 표정이 유난히 비슷하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개봉한다.